서천군이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유치에 성공함으로서, 6만 서천군민의 염원이 실현된 쾌거를
6만 서천군민과 함께 기뻐하며, 그동안 유치경쟁에 심혈을 기울여 오신,
노 박래 서천군수님, 김 태흠 국회의원님, 한 덕수 서천군청 투자유치과장님 등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뜨거운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 서천군은 그동안 관내에 대학을 유치함으로서, 서천군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 인구증대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왔으나, 소기의 성과를 이루지 못했고,
특히, 지방대학 분교 수준의 대학을 유치함으로서 지역사회에 부담만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금번 "한국폴리텍 대학 해양수산캠퍼스의 유치"로
우리 서천군이 대한민국 해양수산 산업의 메카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서천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는 이중의 쾌거를 이룬 것입니다.
"한국 폴리텍대학"은 1968년 "국립 중앙 직업 훈련원"에서 시작하여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었던 "기능인"을 양성한 전통 깊은 교육기관으로서,
전국에 36개의 캠퍼스를 가진 대규모 교육기관입니다.
특히, 최근과 같이 청년취업이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한국 폴리텍대학은 매년 85%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여,
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생들의 높은 선망의 대상이 되는 "대학"입니다.
2016년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기본 및 실시설계비 5억원의 예산확정과 함께
향후 실시설계를 거쳐 대학캠퍼스 건축공사와 학교설립인가 등 제반과정을 통하여 2020년 개교예정인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는 고용노동부 산하 교육기관으로서, 고용노동부의 지대한 관심은 물론,
특히 해양수산 산업을 관장하는 "해양수산부"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조성중인 장항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의 유치는
캠퍼스 건립의 실질적 경제파급효과 774억원 이외에도,
매년 취업유발효과 450명(2년제 학사과정 3개학과 216명으로 개교- 향후 학과 및 신입생은 지속적으로 증설 예정)과
대학유치에 따른 교직원 및 학생(해양 바이오공학과, 해양 안전산업과, 해양 수산식품학과) 등
2,000여명의 지역 인구증가 효과는 물론,
대학캠퍼스 유치에 따른 매년 2,000억원대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서천군 600년 역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이와같은 서천군 600년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를 이룩하신
노 박래 서천군수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들의 그간의 피땀 어린 노고에 깊은 찬사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의 유치를 계기로
서천군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해양수산 산업의 메카"로 부상하여
서천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그동안 급격한 경제쇠퇴로 여려움을 겪고 있는
"장항"의 도시재생프로젝트에 원동력이 되고, 장항지역경제도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서천군"도 대학캠퍼스 유치와 함께
"젊음이 넘실대는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을 굳게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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