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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벼 키다리병 제로화 ‘도전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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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4-04-03 | 조회 | 657 |
| 등록일 | 2014-0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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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키다리병 방제 특별교육 (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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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벼 키다리병 제로화 ‘도전장’ - 벼 키다리병 방제 및 고품질 쌀 안정생산 특별교육 -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를 앞두고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키다리병 방제 및 고품질 쌀 안정생산 특별교육’을 많은 농업인의 관심 속에 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특별교육에서는최근 발생량이 늘고 있는 볍씨 발아불량 대책과 벼 키다리병의 효과적인 방제 요령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참여한 농업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소독을 하지 않은 비교 못자리 1종, 시판ㆍ유통 중인 9종의 종자소독 약제를 사용해 처리한 못자리, 친환경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온탕소독 못자리 등 소독방법을 달리하여 비교 시험한 16종의 묘판을 비교 전시해 농업인들이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약제뿐만 아니라 새로운 약제인 이프코나졸을 비교 시험하였고 친환경 단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황토유황과 유화제도 동시에 처리하여 안전하게 소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지난해 벼 키다리병으로 인해 못자리를 실패한 한 농업인은 이 날 교육에 참석한 후 “교육장에 마련된 약제별, 소독방법별 차이점을 보고 나니 금년 못자리 설치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교육을 추진한 김현진 식량작물담당은 “고품질쌀 생산의 기본은 충실한 종자 선별과 건전한 모 기르기부터 시작된다.”며 “키다리병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충실한 종자를 고르고 약제별 사용방법을 정확히 지켜 올바르게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며 싹 틔우기는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키다리병은 종자에서 전염되는 곰팡이성 병으로 발병하게 되면 웃자람 현상과 벼가 연약해지면서 말라죽는 증상을 보이며 쌀 수량과 품질을 떨어뜨리는 주요한 요인이 된다. 이를 방제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키다리병에 내성이 생기지 않은 약제를 골라 철저한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키다리병 방제 특별지도를 위한 종자소독 시험을 3월 한 달 동안 실시하여 이날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김인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적의 종자소독 방법과 개선된 못자리 설치방법 등을 가지고 고품질쌀 생산기술 조기 정착을 위한 영농 현장지도를 확대해 서천 벼농사의 경쟁력을 높여 고품질 서천 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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