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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춘장대 모래조각 축제 가능성 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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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10-22 | 조회 | 733 |
| 등록일 | 2010-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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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춘장대에서 열린 제1회 모래 조각 축제에 관광객들이 모래를 조각을 만들고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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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춘장대에서 열린 제1회 모래 조각 축제에서 아이들이 모래 조각을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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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춘장대 모래조각 축제 가능성 봤다. 주말 2일 행사에 전국 6만 인파 몰려 비수기 해수욕장 ‘관광 상품화’ 성공
지난 주말 서천 춘장대에서 열린 제1회 모래조각 축제에 6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 대성공을 이뤘다.
경제적 소득도 인근 음식점과 숙박업 등 상가에서 총 12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해수욕장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춘장대를 비수기에 4계절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 이번 축제가 예상외의 성과를 올리면서 군도 고무된 입장이다.
이번 축제는 국내․외 유명 모래 조각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이들의 도움을 받으며 모래 조각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타 지역에서 개회되는 축제의 경우 작품 제작을 위해 모래에 석고, 천연고무 등 응고 제품을 사용해 만드는 데 반해, 춘장대해수욕장 모래의 경우 점성질의 갯벌 모래로 자연 응고력이 있어 물만 뿌리며 만들 수 있는 장점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또 모래 자원을 특성화 해 관광 상품으로 특화한 것과 비수기의 관광지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상가 및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도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이정성 문화관광과 관광정책담당은 “이번 축제를 통해 춘장대 해수욕장의 모래 자원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보령 머드축제를 뛰어 넘을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발견했다”며, “향후 춘장대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서천군 문화관광과 관광정책담당 041-950-4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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