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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천조류생태전시관, 환경 전문교육기관으로 급부상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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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3-05-08 | 조회 | 488 |
등록일 | 2013-05-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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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조류생태전시관, 환경 전문교육기관으로 급부상하다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우리나라 4대강 중의 하나인 금강이 서해바다에 이르는 곳 철새의 낙원 금강하구. 매년 90여종 50여만 마리 철새의 장관을 볼 수 있는 이곳은 봄, 가을이면 도요물떼새가 겨울이면 가창오리, 큰고니, 개리 등 국제 희귀종과 천연기념물로 등재된 물새들이 찾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중간기착지이자 월동지이다. 금강하구의 주변은 광활한 대지와 풍성한 갈대밭 그리고 서천갯벌의 풍부한 수자원과 어족자원 있어 수만 마리 철새들이 머무르며 쉽게 먹이를 찾을 수 있는 기수역으로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금강하구는 우리나라에서 철새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철새탐조 최적지로서 환경 교육의 산실인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이 자리하고 있다. 조류생태전시관은 지난 2006년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의 설치사업으로 조성돼 있던 철새탐조대에 2007년 ‘금강 생태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3년간에 걸쳐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2049㎡ 규모로 조성한 것으로 지난 2009년 12월 11일 개관했다. 가창오리 군무가 하늘로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지어진 조류생태전시관 1층에는 100여 권의 조류 관련 서적이 갖춰진 `버드(bird) 북카페`가 있으며, 2층에는 금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관람할 수 있도록 디오라마 형태로 돼있다. 에코라운지는 가창오리, 말똥가리 등 40여종의 박제물이 전시돼 있고, 습지보호지역인 서천갯벌 홍보 영상관과 금강에 살고 있는 조류들의 생태 환경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3층 `버드 디스커버리 룸`은 주제관별로 철새의 이동경로와 철새의 몸 구조, 날개형태, 깃털의 구조 등 새에 관한 모든 것을 버스스쿨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돼있으며, 또한 새처럼 나는 느낌이 들도록 `4D 체험 시뮬레이션`도 갖춰져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새의 비행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새의 번식과 산란, 부화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관과 철새 탐조 시설도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각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의 단체 관람 및 체험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러한 산 교육의 장인 조류생태전시관은 연간 1억3000여만 원을 투입해 서천군에서 직접 운영 관리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 9월에는 “자연과 현명하게 대화하자” 스마트탐조체험 프로그램이 환경부가 인증해주는 환경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전국 교육기관으로는 두 번째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지난달 30일에는 충청남도로부터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52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조류생태전시관 현장 근무자들의 애착과 헌신을 바탕으로한 철저한 생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오늘에 이르게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에 그치지 않고 국립연구기관과 협력하여 금강유역 환경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순한 철새탐조를 넘어서 환경 전문교육기관으로 우뚝 선 조류생태전시관. 서천군의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라는 국가차원의 생태시설 인프라와 함께 생태관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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