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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지역사회서비스 공모에 3개 사업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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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03-12 | 조회 | 700 |
| 등록일 | 2010-0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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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사회서비스 공모에 3개 사업 선정 복지부로 3억 5천여만원 지원 받아...도내 최고 수준
서천군은 올해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지역사회서비스 공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돼 3억 5,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도내 7개 지역(연기, 예산, 금산, 홍성, 청양, 당진, 서천군) 중 사업수와 지원금 규모에서 서천군이 최고 수준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군이 신청한 4개 사업을 대상으로 복지부가 지난달 심사를 통해 최종 3개 사업을 이번에 선정했다.
3개 사업은 ‘위기가정사회통합서비스를 위한 우리가족 추억 만들기 프로젝트’와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토탈케어 서비스’, ‘취약아동 희망동반자 파견서비스’ 등이다.
군은 3개 사업에 총 4억 4,200만원(국비 3억 5,400만원, 도비 2,600만원, 군비 6,200만원)을 투입해 다음달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우리가족추억 만들기 프로젝트는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 가정에 가족여행, 가족체험, 가족상담,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7,700만원을 투입해 월 72명씩 연 640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또 정신장애인 사회복귀를 위한 토탈케어 서비스는 집밖에 나오지 못하고, 6개월 이상 정신장애 경력이 있는 대상자에게 일상 생활관리, 사회적응관리, 사회참여 증진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억 600만원을 투입해 연 720명의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희망동반자 파견서비스는 직접 방문해 학습 및 특기, 사회적응 및 정서지원 등 현재와 미래를 계획하고 설계 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으로 7~15세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연간 1,560명이 이번 사업의 수혜자다.
이번 사업은 서천군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추진하며, 총 32명의 고용창출효과도 기대된다.
지역사회 서비스는 복지부가 지난 2007년부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대상 사업을 선정해 바우처 형식(본인 부담 10~20%)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성과 여부에 따라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노희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군이 기 추진 중인 ‘아동인지 능력향상 서비스’와 ‘농어촌 아동 미래비전 투자 바우처 사업’에 이번에 3개 신규 사업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주민 복지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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