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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군민체육대회 취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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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09-09-10 | 조회 | 2306 |
| 등록일 | 2009-0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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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면사무소입구에 손 세척기 및 위생 시설을 설치하고 신종플루 예방 강화에 나섰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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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축제에 이어 군민체육대회도 취소 서천군, 신종플루 여파로 각종 행사 취소 郡행사 ‘취소’, 民행사 ‘취소 권고’
서천군이 오는 12일부터 2주간 개최하려던 전어축제를 취소한데 이어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었던 군민 체육대회도 취소키로 했다. 군은 매년 군민의 날을 기념해 진행해 오던 군민체육대회와 군민의 날 행사를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취소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신종플루 방지를 위해 군차원의 대규모 행사를 원칙적으로 취소한다고 방침을 정했다. 또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에 대해서는 취소 또는 축소 개최를 권고키로 했다. 축제와 행사 취소로 지역경제에 상당한 악영향이 예상되지만 군민 건강을 우선 고려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한편 군 보건소는 다각적인 신종플루 예방 강화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달부터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꾸리고,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를 갖추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수차례 관계자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 및 기업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신종플루 의심자 선별을 위한 열감시카메라와 손 소독제 구입을 위해 예비비 4천 700만원을 긴급 투입해 구입․운용 중이다. 또 관공서 및 공공장소 등 총 52곳에 예비비 1천 400만원을 투입, 손 소독기를 비치해 청결을 유지할 예정이다. 현재 서면사무소와 마을회관 등 24곳에 손 소독기를 비치 운영 중에 있다. 400리터의 손 세정액을 구입해 노인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 집에도 배부해 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내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며 “손 씻기와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사진 설명 : 서면은 면사무소와 마을회관 등 24곳에 손 세척기 및 위생 시설을 설치하고 신종플루 예방 강화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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