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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금연 성공 사례발표 및 교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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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09-10-08 | 조회 | 2239 |
| 등록일 | 2009-1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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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예방교육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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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예방교육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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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누구나 하면 이 자리 안왔죠!! 서천군보건소 금연 성공 사례발표 및 교육 뚜렷한 동기와 의지가 성공의 관건
서천군은 지난 6일 보건소에서 금연전문 교육사 김애리 강사로부터 금연 교육에 이어 금연 성공자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올해 금연에 성공한 34명에 대한 금연 성공 수료증서 수여식도 병행됐다. 금연 교육에 나선 김애리 강사는 흡연의 해악과 행복의 요소에 대해 강의하고, 세계보건기구 6.5명당 1명이 흡연으로 사망한다는 실증 자료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성공사례발표에 나선 박자원씨(한산면)는 “군대에 입대하면서 흡연을 시작했고, 40년간 하루 반갑 이상을 피우다 지난 2006년부터 금연을 시도했으나 수차례 실패했다”고 말했다. 또 박씨는 “재작년 서천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담배를 끊을 것을 각오하고 1년 담뱃값을 계산해 주식에 투자했으나, 주식 폭락에 따른 스트레스로 다시 흡연을 시작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 후 새로운 마음으로 “한산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학생들과 자매결연해 금연으로 모은 돈을 장학금으로 제공하고, 경노당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음료수를 대접하면서 자연스럽게 금연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취미로 색소폰도 배우며 흡연 욕구를 억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금연은 뚜렷한 동기와 의지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낙환씨(기산면)는 “40여 년간 흡연하면서 담배를 끊고 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농촌일의 스트레스로 유일한 낙인 담배를 피워왔다”며 “우연찮은 기회에 기산 보건 진료소의 이동 클리닉에 참여하면서 금연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초기에는 금단 현상이 심해 입가에 수포가 생길 정도로 금연이 힘들었으나, 금연 클리닉의 적극적인 참여로 금연에 성공해 주위에 부러움을 샀다. 최씨는 “현재는 80세가 넘으신 아버지도 금연에 동참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한편, 9월말 현재 금연클리닉 참가자 468명중 161명이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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