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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착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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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09-12-03 | 조회 | 1344 |
등록일 | 2009-1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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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착공식.jpg
?atchFileId=FILE_000000000093074&fileSn=0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착공식.jpg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착공식1.jpg ?atchFileId=FILE_000000000093074&fileSn=1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착공식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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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착공식 가져 정종환 국토부 장관 등 2,000명 참석 해양생물 연구․교육 메카 첫발 내디뎌
서천군은 3일 장항읍 장암리일원에서 정종환 국토부 장관과 나소열 서천군수,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해양생물자원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식전 행사로 축하 공연이 펼쳐졌고, 공식행사로 추진경과 보고, 정종환 장관 치사, 나소열 군수 환영사, 충남도시사․국회의원 축사에 이어 착공 스위치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생물다양성’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특히 서천지역이 추구하는 어메니티 발전계획과 잘 어울리도록 주변지역을 생태․교육․관광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환영사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완공되면, 세계적인 해양연구기관은 물론, 전시․교육․관광의 중심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서해안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되야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군차원에서 전폭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007년 6월 서천발전 정부 대안사업 체결 이후 그 동안 부지보상 및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대지 33만㎡에 연건평 3.0만㎡ 규모로 오는 2012년까지 1,5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3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된다. 이번에 착공한 기반시설공사는 160억원의 사업비로 진입도로 1.2㎞부지조성 30만㎥, 근린공원 7.5천㎡, 가로등 전기공사 등에 투자되며, 건축공사는 2010년 상반기에 발주해 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완공되면 국가적 차원에서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자료의 보관․전시․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해양생물자원을 저탄소 녹색성장의 동력중 하나인 바이오산업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국가중심 연구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전문연구․운영인력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녹색성장의 핵심인 최첨단 해양생물산업(MBT) 지원 등 관련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MBT(해양생물산업) : Marine Bio Technolo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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