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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내년 예산 2,834억 오는 1일 의회 제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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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11-26 | 조회 | 644 |
| 등록일 | 2010-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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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 입구 슬로건 현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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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년 예산 2,834억 편성 총액 전년比 1.2% 소폭↑...복지 예산은 3% 대폭↑
■ 서천군 내년 예산안 2,834억 규모
서천군이 내년 예산 2,834억 3천 500만원을 편성해 다음달 1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내년 예산은 올해 예산보다 1.2%증액됐으며, 일반회계 2,591억 9천 600만원, 특별회계 242억 3천 900만원을 편성했다.
군은 내년 예산은 ‘서천 경제 활력과 서민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경제 개발 사업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예산을 대폭 확충했다고 밝혔다.
■ 주민 소득 창출 사업 및 복지 실현 중점
내년 예산의 편성 방향은 군의 역점 시책인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에 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정부대안사업과 연계한 구)장항역 문화관광공원조성 사업을 비롯해 구)판교역 주변 활력화 사업, 신성리 갈대 경관 테라스 조성 등 관광기반 구축에 111여원을 투입하는 등 군민 소득증대와 직결되는 문화관광 사업 분야에 사업비를 집중했다.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개촉지구 개발과 비인시장도시계획도로 개설, 군도 5호선 확포장 등에 73억원을 편성했으며, 유부도 농어촌 전기 공급사업 등에 65억여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36억원을 반영했다.
특히 지난해 총 예산 대비 17%였던 복지 예산을 3%가 증가한 20%로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군은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각종 지원책을 확대하고,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군민 행복 실현을 통한 복지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겠다는 군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 경상경비 2년째 줄여
재정운영의 효율성 향상과 사업 예산 확대를 위해 올해도 경상경비를 5% 삭감했다.
경상경비는 사무관리비와 여비, 공공운영경비, 행사운영비 등으로 지난해 10%를 줄인데 이어, 올해도 5% 삭감해 예산 절감을 통한 고통분담에 공직사회가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덕구 정책기획실장은 “쓸 곳은 많은데, 예산이 줄어 내년 예산을 편성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경상경비 등을 대폭 줄여 경기 부양을 위한 사업비와 복지예산을 늘리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번 편성된 예산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서천군 정책기획실 예산담당자 구재정 041-950-4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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