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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개인 돈 들여 구제역 방역, ‘귀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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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1-02-24 | 조회 | 632 |
등록일 | 2011-0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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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돈 들여 구제역 방역, ‘귀감’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서천군 판교면 윤관희(54세)씨가 개인 돈을 들여 마을 구제역 예방을 위한 소독에 전력을 다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윤 씨는 본인이 직접 개발한 자동고압분무기를 개인 돈 50만원을 들여 차량에 부착해 마을 축사 소독에 나서고 있다.
20여 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윤 씨는 축산농가로서 구제역 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구제역 예방은 철저한 소독으로만 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 관내 축사 소독 봉사에 나섰다.
그의 솔선수범에 어려움에 빠진 축산 농가도 작지만 큰 힘을 얻고 있다.
한편, 판교면에는 우제류 축사 110동에 2,000여두의 소와 젓소가 사육되고 있다. (사진 : 개인 돈을 들여 개발한 자동고압분무기로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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