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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재생에너지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 박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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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2-12-17 | 조회 | 466 |
등록일 | 2012-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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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토론회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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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 박차
충남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토론회 통해 발전방안 모색 서천군은 정부대안사업의 건립에 발맞춰 미래유망산업인 해양바이오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한 충청남도, 충남테크노파크, 중부발전(주) 등 해양바이오에너지 관련 각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해양바이오 산업의 전망과 가치 및 육성전략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준호 충남 테크노파크 지역정책팀 박사는 ‘충남 수생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준호 박사는 “바이오에너지 산업은 전 산업에서 약 4%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종사자는 10% 규모로 아직 산업 형성 초기단계에 있다”며 “향후 에너지 산업에 대한 전 지구적 요구에 따라 산업의 비중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김 박사는 “국립생태원 개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에너지환경센터 건립 등 기술 인프라를 활용, 미세조류 기반의 바이오디젤을 생산해 온배수-이산화탄소를 복합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현웅 순천향대 생명시스템학과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신현웅 교수는 “기후변화를 극복할 수 있는 대체에너지인 바이오에너지가 앞으로 경기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 할 것”이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하여 서천군 중심의 생물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 수생바이오매스 에너지화를 통한 바이오에너지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각 전문가의 주제발표 후 나소열 서천군수 주재로 전문가를 포함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수생바이오매스 에너지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다들 공감했다. 나소열 군수는 토론을 통해 “최근 화석연료 고갈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부존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정책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조기 양산체제 실현이 가능하고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수생바이오매스를 적극 검토해 활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바이오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2005년 이후 연평균 29%씩 비약적으로 성장해 2012년에는 26억∼5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은 이미 해양생물자원 선점과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먹을거리 확보와 신약소재, 바이오에너지 개발 등에 나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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