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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산면,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손길 이어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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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3-11-26 | 조회 | 689 |
등록일 | 2013-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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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산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사진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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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손길 이어져
어르신, 겨울 김장과 쌀 걱정에 많이 당황하셨죠 한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허승호) 30여명은 26일 면사무소 광장에 모여 배추 400포기로 김치 60박스를 담궈 어메니티노인건강교실 운영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또한 사회적기업인 갈숲마을(대표 김영환)에서도 경로당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김치 50박스를 기탁했으며, 박관구 한산면이장단협의회장도 연말 어려운 이웃들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10kg 쌀 80포대를 기탁했다. 특히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교장 최규학) 학부모회는 학생들과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박스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산면사무소에 기탁하는 등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이날 쌀과 김치를 받는 고귀월(88세) 할머니는 “몸이 아파 추운 겨울 김장을 어찌하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박수환 한산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며 김장을 담그는 사랑의 마음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 쌀과 함께 훈훈하게 전해질 것이다”라며 “적극 동참하고 후원해 주신 여러 기관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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