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상식
| 제목 | 치매환자대응방법4-자제력상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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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관리자 | 등록일 | 2004-09-08 | 조회 | 3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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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환자가 심하게 화를 내곤 합니다. 예전에는 아주 부드럽고 예의바른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전에는 꿈도 꿀 수 없었던 욕설을 하기도 합니다."
환자는 평생 유지해 온 사회적 기술을 망각하고 충동적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그 결과 화가 나거나 흥분하게 되면 불경스럽고 음란한 말을 사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행동과 충동 조절을 손상시키는 질병에서 기인된 것이지 당신을 화나게 하려고 교묘히 그러는 것이 아님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응방법> * 환자를 스트레스 상황이나 장소에서 분리시키도록 합니다. 환자를 거슬리게 할 수 있는 불필요한 사람, 물건, 소음, 행동을 줄이고 환경을 단순화 시킵니다. 또 환자를 진정시키거나 즐겁게 할 수 있는 산책, 좋아하는 음악이나 이야기, 간식 등으로 주의를 돌립니다. * 논리적으로 이야기하기보다는 느린 동작이나 부드러운 터치로 진정시킵니다. 환자가 자제력을 상실했을 때 이야기로 설득하려는 것은 논리력이 손상된 치매환자와의관계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만약 위협적인 상황이라면 날카롭고 위험한 물건을 치우고 환자에게 접근할 때는 앞에서부터 다가가되, 달래듯 차분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 안정을 유지시키되 효과가 없다면 무시하도록 합니다. 환자가 화를 내거나 욕설을 퍼붓는 경우에는 그러지 않도록 부드럽게 타일러 봅시다. 그러나 효과가 없다면 무시하거나 그 상황을 피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극을 받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만두게 될 것입니다. * 언제 환자가 자제력을 상실하게 되는 지를 잘 관찰합니다. 환자가 자제력을 잃을 때 보이는 문제유형 (예:일정한 시간, 활동, 인물 등)이 있는가를알아보고 위험 요소는 미리 줄입니다 [자료출처 : http://www.hyomind.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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