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상식
| 제목 | 소화제 상식 Q＆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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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보건소 | 등록일 | 2004-11-21 | 조회 | 3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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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소화제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
A:일반적으로 소화제라고 하면 소화 효소의 분비를 도와 음식물 소화를 빠르게 하는 것이다. 베아제,제스타제,훼스탈 등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그밖에 위장의 운동을 촉진시키거나 가스를 제거해 주는 약도 있지만 엄밀한 의미에 소화제는 아니다. Q:소화제,매일 먹어도 돼나? A:소화제 복용은 만성 췌장염이나 췌장 수술을 한 경우,종양(혹) 등으로 인해 소화액이 나오는 췌관이 막힌 경우에만 필요하다. 단순한 소화 불량이나 위장 장애일 경우 소화제 복용은 필요치 않다. 외국에서는 비교적 이런 지침이 잘 지켜지고 있는데,우리나라에서는 과도하게 남용되는 경향이 있다. Q:소화제는 어떤 음료와 함께 먹어야 할까? A:미지근한 물 한 컵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위장의 온도는 대략 37℃. 뜨거운 물은 약을 위에 더 오래 머물게 해서 약효를 떨어뜨린다. 지나치게 찬물과 함께 복용하면 위점막이 위축돼 약 성분의 흡수력이 떨어질 수 있다. 또 소화제를 복용할 때는 우유나 치즈,요구르트 등 유제품 섭취를 삼가야 한다. 우유 속의 칼슘이 약의 흡수를 막는다. [자료출처 국민일보 민태원기자 twmin@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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