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전진찰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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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건강증진담당 | 등록일 | 2008-02-27 | 조회 | 3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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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진찰 2 (14 -> 28주) i. 일반검사 1. 임신중기 기형아 선별검사 14주에서 18주 사이에 시행하는 검사로 산모의 혈액을 채취하여 다운증후군과 에드워드 증후군의 경우 60%, 신경관결손증의 85% 정도를 검출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이 선별검사에서 고위험산모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태아가 염색체이상이나 신경관결손증일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검사에서 고위험산모로 판정되지 않았다고 100% 정상이다라고 말씀드릴 수도 없습니다. 고령의 산모, 지식수준의 향상, 저출산의 시기에 위와 같은 중대한 기형을 사전에 알고자 하는 노력에 의해 여러가지 방법 중 비교적 진단적인 가치가 높다는 방법을 이용한 것입니다. 2. 임신성 당뇨 검사 24주에서 28주 사이에 시행하는 검사로 ii. 특수검사 1. 고해상초음파(정밀초음파)검사 대체로 20주에서 28주 사이에 시행하나, 적응증이 되는 경우는 임신 전기간동안 실시하기도 합니다. 2. 양수검사 15주에서 20주 사이에 시행하는 검사로 양수검사는 양수 속에 떠있는 태아세포를 배양하는 것입니다. 세포배양에서 염색체가 정상이라고 태아가 100% 정상이라고는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태아의 기형이나 이상소견이 100% 염색체에서 비롯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주 작은 염색체 결함은 통상적인 염색체 검사로 알아낼 수 없습니다. 약200-300명 중 한 명 꼴로 유산 및 조산의 위험이 있는 검사로적응증이 있는 경우에만 시행합니다. 3. 제대혈검사 양수시기의 시기를 놓친 경우 및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 시행합니다. 4. 3차원(혹은 4차원) 초음파 초기 12-14주경이나 24-32주 사이에 태아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는 초음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