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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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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부서명 보건소 예방보건담당 등록일 2010-04-14 조회 2375
첨부  
요즘 흔히 사는 것이 전쟁이란 말을 합니다.
그만큼 현대인의 삶은 역동적이며 변화가 많고 스트레스가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한국인들은 전통적으로 변화를 싫어하고 안정적인 것을 추구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으며 그로 인한 질병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한 통계에 따르면 직장인의 89%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76%는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의 원인에도 동서양에는 차이가 있는데 서구에서는 배우자의 죽음, 실직, 이사 등 단기적 생활사건에 대한 스트레스 연구가 많은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단기적인 스트레스는 쉽게 극복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되며 오히려 직장인으로 주부로 학생으로 사는 것 자체가 문제요 만성적인 스트레스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면 어떤 것이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들일까요?
일반적인 증상은 다양하지만 크게 4가지 범주로 나누어 볼 수있는데 신체적 증상으로 피로, 두통, 불면증, 근육통이나 목, 어깨, 허리의 경직, 흉부통증, 복부통증, 구토, 전율감, 사지 냉감, 안면홍조, 땀, 자주 감기에 걸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정신적 증상으로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감소되고, 우유부단해지며, 마음이 텅빈 느낌, 혼동이 오고 유머감각이 없어집니다.
감정적 증상으로 불안, 신경과민, 우울증, 분노, 좌절감, 근심, 걱정, 불안, 성급함, 인내부족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있고 행동적 증상으로 안절부절하거나 손톱을 깨물거나 발떨기 등의 신경질적인 습관, 먹는 것, 마시는 것, 흡연, 울거나 욕설, 비난이나 물건을 던지거나 때리는 행동이 증가합니다.

스트레스는 사실 무조건 건강에 좋지 않은 것만은 아닙니다.
모두 알고 있듯이 적당하면 오히려 신체와 정신에 활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개인이 감당할 능력이 약화되거나 스트레스가 도를 넘어, 이러한 상태에 장기간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스트레스는 만성화되어 정서적으로 불안과 갈등을 일으키고, 자율신경계의 지속적인 긴장을 초래하여 정신적, 신체적인 기능장애나 질병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그런 결과가 직장인들이나 주부들이 쉽게 경험하는 만성적인 두통, 소화불량, 복통, 설사 같은 위장 장애, 피부질환 같은 신체증상과 고혈압, 당뇨. 심장이나 뇌혈관 질환(중풍) 같은 성인병이다. 더 나아가 암, 치매 같은 중병도 결국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트레스는 우리 건강을 위협합니다.
우리가 모르고 무심하게 지내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를 병들게 하고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과 건전한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자기 형편에 맞는 취미 생활, 오락, 스포츠 등으로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과다한 음주와 흡연은 피합니다. 또한 원만한 인격으로 보다 적극적인 대인 관계를 갖고 주체성을 갖고 즐겁게 충실하려는 노력과 습관을 갖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과 의사를 찾아 상담하고 지도를 받는 것, 어쩌면 이러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일지도 모릅니다.

문의 및 상담전화 ☎ 950-5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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