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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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보건소 예방보건담당 | 등록일 | 2010-05-26 | 조회 | 2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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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은 노인성 치매의 경우 전세계의 고령인구 중 10%이상이 앓고 있다고 한다.
뇌의 기증 저하는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문제가 된다. 그렇다고 해서 자의가 아닌 질환에 대해 어디에 하소연 할 수 있을까? 노화란 우리가 꿈꾸던 평온하고 안락한 노년의 생활을 슬프게 만들어 버린다. 의학으로 본다면 노화의 대표 현상인 퇴행성질환이 있다. 각종 성인병이나 관절염, 치매 등등 여러 가지 이다. 퇴행성질환중에 내과적인 질환도 많겠지만 외과적으로 활동의 제한이 있다. 관절염이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되면서 걷거나 앉거나 하는 등의 일상적인 활동이 자신이 의지로 할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된다. 또한 정신은 점점 낙태해지고 비관적인 생각만 늘어간다. 그로 인해 많은 자괴감과 우울함을 불러 일으켜 정신과 몸 건강에 좋지 않다. 따지고 보면 노년은 그리 행복하지 못하다. 전체적으로 몸이 아프고 의욕도 상실되며, 즐길 수 있는 거리도 부족한 상황이다. 노인이 체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로 인해 민감하고 비관을 사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우울증과 자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노년 생활에 활력을 넣을 수 있는 것은 없을까? 위에서 말했듯이 노인이 우울한 것은 건강상의 문제인 경우 많다. 또한 정신적으로 오는 자괴감이 원인 경우도 많다. 노인이 되면 어린아이가 된다는 말이 있다. 말을 빌리자면 노인일수록 어린아이를 키우는 것처럼 곱의 정성을 드려야 한다는 말이다. 건강한 노년과 즐거운 인생을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생활의 최우선순위로 하는 것은 어떨까? 첫째 걷기, 산책, 자전거, 수영 등과 같은 적당한 운동으로 근력을 강화하고 체중을 조절하는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너무 과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몸에 독이 될 수 있으니 기분 좋게 땀이 좀 나는 정도로 제한하고 시간도 30분-1시간 내외로 하는 것이 좋다. 둘째,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혼자 사는 혹은 둘이 사는 노인인구가 많아 짐으로 점차 식사를 거르거나 간단한 식품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 노인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집에서 챙겨줄 사람이 없어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대충 한끼 때운다는 식의 생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고른 영향섭취 만으로도 노인의 건강상태를 좌우하는 필수적인 선택임을 잊어선 안될 것이다. 셋째, 취미생활을 가지는 것인데, 군이나 면에서 실시하는 문화강좌나 노인대학이나 경로당에서 하는 여러 가지 전문화된 교육을 받거나 젊었을 때 배우고 싶었던 기술이나 악기가 있다면 그런 것을 택해도 좋다. 사실 아무것이나 개인적 취향에 따라 취미생활을 가지면 된다. 취미생활을 가지게 되면 사회성을 잊지 않게 되고 몸을 많이 움직이고 활동적이되 건강한 몸과 정신상태를 유지 할 수 있다. 노년의 행복을 가꾸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어려운 점도 있을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것을 잘 알면서도 지키기 어려운 것처럼 말이다. 가끔 병원에 내원하여 몸이 아파 이곳 저곳 안 아픈 곳이 없다며 약간의 과장된 표현을 쓰는 환자들을 보면 가슴 한 켠이 아릴 때가 있다. 내가 아프니까 나 좀 봐달라는 외침같이 들릴 때가 있기 때문이다. 어쩜 위에 나열한 말들은 다 필요 없을 지도 모른다. 우리가 우리 부모님한테 가지는 관심과 사랑이 오히려 그들에게 더 필요할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오늘은 부모님께 따뜻한 안부 전화를 한 통하면 어떨까? 어떠한 약 보다도 부모님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문의전화 950-56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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