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울증 이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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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 등록일 | 2010-12-22 | 조회 | 2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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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할 정도로 흔한 기분장애입니다.
정서적으로 슬프거나 우울하고 생활에서 의욕이 없어지며 흥미와 즐거움을 상실하게 되는 상태가 최소 2주이상 지속되는 경우에 우울증으로 진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때 삶이 무가치하게 느껴지고 과다한 죄책감이나 절망감을 가지게 됩니다. 어떤 일에 집중을 하기 어렵고 우유부단해져 일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되며 판단력도 저하됩니다. 수면이나 식욕에도 변화가 오는데 불면이나 과수면, 식욕저하나 폭식 등의 증상이 모두 우울증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 있으면 또한 이전에 무난하게 해오던 일들이 힘겹게 느껴집니다. 따라서 학업이나 직장 생활의 적응이 어려워지며,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대인관계도 피하게 되는 등 생활 전반에서 변화가 오게 됩니다. 적절한 치료적 개입이 없으면 절망감으로 인해 죽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들게 되며, 실제 자살시도를 하게 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우울증의 원인은 기본적으로 수면이나 식욕의 조절, 기분의 조절을 담당하는 뇌 신경세포의 화학적 불균형과 연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심한 스트레스가 되는 사건, 개인의 성격경향, 유전적인 요인, 내외과적인 질환 등이 우울증이 발생하는데 복합적으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우울증은 대개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를 병행하여 잘 회복이 됩니다. 항우울제는 우울증의 원인이 되는 뇌 화학 물질의 불균형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킴으로서 증상을 호전을 가져옵니다. 또한 개인의 성격적인 요인이나 내면적인 갈등이 우울증의 발병에 주된 요인이 되는 경우에는 분석적 정신치료를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글 : 백암정신병원 건강클리닉 中 그림 : 다음 우울증 이미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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