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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우울증 방치하면 더 심각해진다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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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대 우울증 방치하면 더 심각해진다
부서명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등록일 2011-07-29 조회 1631
첨부 jpg 파일명 : 우울.jpg 우울.jp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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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일명 ‘소 우울증(minor depression)’을 방치하면 향후에 더 심각한 정신건강의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콜럼비아 대학과 뉴욕 정신 의학회의 공동 연구진은 총 75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청소년기에 ‘소 우울증’을 앓았던 사람들이 일반인보다 20~30대에 불안 장애, 중증 우울증 및 식이 장애 등을 더 흔하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14~16세에 소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었던 약 8%의 참가자들은 청소년기에 우울증을 앓지 않았던 사람들보다 주요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광장공포증, 불안 장애, 강박장애(OCD) 발병위험은 2.5배, 거식증이나 폭식증에 걸릴 위험은 3배 이상 높았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연구팀의 제프리 존슨 박사는 "청소년기의 우울증 문제가 향후 주요 우울증의 초기 증상인지와 청소년기의 소 우울증이 나이가 들면서 중증 정신 건강 문제의 원인이 되는 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10대를 위한 적절한 지원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 박사는 "아이가 우울증 증세를 보일 때 선생님과 사회복지사 등의 도움으로 나중에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연구결과는 영국 발달심리학 저널(British Journal of Developmental Psychology)’에 발표되었다.

글 : 천안시 정신보건센터 자료실

그림 : 네이버 ‘우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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