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무기력함의 끝' 계절성 우울증을 이겨낼 방법 | ||||
---|---|---|---|---|---|
부서명 |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 등록일 | 2017-05-16 | 조회 | 1863 |
첨부 | |||||
흔히 ‘계절을 탄다’고들 한다. 계절이 바뀌면서 갑자기 우울한 기분이 들거나 식욕을 조절하지 못하고, 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너무 자지 못하는 등 갑작스러운 신체,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렇게 계절에 따라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일컬어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부른다. 계절성 우울증의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봄철 우울증은 대체로 겨울의 추위에 맞춰져 있던 몸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서 기온과 일조량의 변화에 따라 뇌에도 불균형이 찾아오는 것을 원인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계절성 우울증은 일반적인 우울증에 비해 식욕이 왕성해지고 수면의 양이 늘어나며, 온종일 누워서 지내거나 무기력한 태도를 보인다. 왕성해진 식욕은 대체로 당분 섭취가 많아, 살이 찌는 사람도 많은데, 대체로 그 계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나아지게 되지만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어 의욕 상실, 우울감, 수면 시간 증가 등이 계속 나타난다면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 계절성 우울증 예방법 ▲ 적절한 야외활동 야외 활동을 통해 햇볕을 쬐고 비타민D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낮시간 20분 정도의 산책이나 가벼운 조깅이 좋은데, 스트레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라 우울하다고 해서 계속 방안에만 머무르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지 않다. 주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여 도움을 받으면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 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 과한 무기력함을 이겨낼 수 있다면 취미나 여가 활동을 함께하는 것도 좋다. ▲ 규칙적으로 생활하기 생활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일정한 수면과 식사 등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 적절한 수면시간이 중요한데, 하루 6~7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고 새벽 1시 이전에 잠드는 습관을 들이자. 출처 - 하이닥뉴스(http://www.hidoc.co.kr/news/healthtoday/item/C0000209457) |
이전 | |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