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해외 건강 화제]과다지방 암발병률 높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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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보건소 | 등록일 | 2004-08-31 | 조회 | 3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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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 과다하게 쌓인 지방이 암 위험발생을 가중시킨다고 최근 미국 암학회가 경고하고 나섰다.
그동안 비만이 2형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위협요소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이번 학회가 경고한 내용중 지방으로 인한 암발생 위험이 있는 암종은 대장암·유방암·자궁암·신장암·식도암·췌장암·담낭(쓸개)암·간암·위장암 등으로 무려 9종류나 된다. 이중 위장암의 발생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이 학회는 강조했다. 자궁내막암의 경우, 과체중인 여성은 정상체중의 여성보다 3.5∼5배 높다. 신장암과 식도암은 과체중에서 정상인보다 약 3배 발병위험이 높고, 과체중 남성은 정상체중 남성보다 대장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약 50% 높았다. 아직 지방이 왜 암세포를 유발하고 증식시키는지는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다. 단지 지방세포가 염증반응을 유발하고 특히 내장지방의 경우, 호르몬을 분비하는 등 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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