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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서천군수)))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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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엉뚱한 서천군수)))
작성자 이강선 등록일 2006-11-29 조회 339
첨부
제목: 엉뚱한 서천군수

서천군수가 단식투쟁하는 이유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자.

서천군과 군민은 군수 개인의 야심을 채우기 위한 희생양이 되고 있다. 서천군수는 개인적인 정치적 욕심을 채우기 위해 서천군민을 이용하지 말라.
산업단지가 비록 17년 전에 지정이 되었지만 그 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산업단지보다 지역의 훌륭한 환경이 그 가치를 더 많이 지니고 있다고 한다면 기꺼이 그 흐름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 올바름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서천군수와 헛된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소수의 공무원들, 개발이익을 챙기려는 지역의 이기주의자들은 이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기 보다는 눈앞의 작은 이익에 현혹되어 우리의 삶의 터전인 이 땅을 파괴하여 시대에 역행하는 공업단지를 조성하려 하고 있다.

세상의 이치는 간단하다.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것이다.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닥치는 대로 개발하여 돈을 만들던 시절이 있었지만 현재 우리가 그 소중함을 인식하여 개발을 자제하고 자연의 혜택을 만끽하려고 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고 순리인 것이다.

장항제련소, 한솔제지, 풍농비료 등 장항의 공장지역에서 뿜어 나오는 악취로 인해 장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은 보장받지 못하고 살고 있다. 그것도 부족하여 장항지역에 대규모 환경오염시설을 만들자고 외치는 서천군수는 누구를 위한 군수인가?

자고로 공업단지가 만들어진 지역 중에 쾌적한 지역은 한군데도 없다. 인천공단, 부평공단, 울산공단, 군산공단 등 이미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공단지역을 가면 사람이 거주하기에 적합하다고 이야기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공단지역마다 엄청난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절대로 쾌적함을 이룩할 수 없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천혜의 자원이 함께하는 쾌적한 자연과 어우러진 서천과 시대에 뒤떨어진 공장들이 즐비한 공단지역을 소유한 삭막한 서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서천군수에게 묻는다. 서천군수는 왜 서천군을 쾌적한 서천으로 만들지 않고 삭막한 서천으로 만드는가?

서천군수는 법과 질서를 파괴하고 비이성적 판단으로 군수로서 마땅히 해야 할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조차 게을리 하고 오로지 군수 개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힘쓰는 이기주의자라고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서천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은 사람에게도 전염이 되는 고병원성 전염병임에도 불구하고 서천군수의 방역대책은 지나가는 개도 웃을 정도로 형편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서천군민의 건강이 커다란 위험에 처해질 수 있는 비상사태임에도 서천군수는 아랑곳하지 않고 막가파식 단식투쟁을 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서천군수는 무엇을 위해서 단식투쟁을 하는가?

서천군수는 서천군민 앞에서 쇼를 하는 것이다.

서천군수는 서천군민을 바보로 만들지 말라.

양의 탈을 쓴 늑대의 모습이 떠오른다.


서천군민들이여!
서천군수의 정치적 술수에 속지 말고 진정으로 우리지역의 발전을 이룩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여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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