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천군수 김기웅입니다.
민원인께서 문의하신 ‘톱밥공장 설립 반대 이유’에 대한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민원인께서는 기산면 황사리 톱밥공장 설립승인신청과 관련해서 환경적인 문제(소음, 진동, 분진 등), 기산초등학교가 기피 학교로 전락하는 문제, 인구 유출로 인한 기산면 소멸이 가속화 하는 문제 등을 사유로 톱밥공장 설립 인허가를 반대하며,
주민과의 충돌이 예상되는 개별공장 승인의 경우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강화시켜 달라는 내용으로 확인됩니다.
민원인께서 말씀하시는 기산면 황사리 톱밥공장 공장설립 승인 신청 건은 현재 사업계획서(업종분류, 진출입로 확보 등) 및 공장설립 형태(내외부가 차폐)를 보완하도록 사업신청자에게 통보한 상태이며, 관련 부서(도시건축과, 환경보호과, 농업정책과, 유관 기관 등)와의 협의 및 의견을 조회 중에 있습니다.
관련 법령에 따라 공장설립신청을 검토함에 있어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허가 여부를 판단하는 적법한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지역 주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을 최대한 고려하여 신중히 판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하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궁금하신 사항이나 이의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관련 부서인 투자활력과 기업지원팀 담당자(이두원 주무관, ☎041?950?4359) 에게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드리도록 조치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귀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