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누가병원 홈페이지를 찾으려니 없어서 직접 군수님께 글 띄웁니다
제가 지병이 있어서 십수년을 이병원 저병원 응급실로 다니면서 크고 작은 수술을 서른대여섯번을 하고나니까 자연히 눈치 100단이 됩니다
노환으로 어르신께서 응급실에 입원한지가 일주일 되셨는데 뇌졸증이 재발하신터라 위독하십니다 담당선생남께서는 가망없으니까 큰병원으로 옮겨도 좋다고 그러는걸 경황이 없어서 응급실에서 계시게 했는데 이미, 일주일전에 가망없다는 의사의 처방이 나왔음에도 가족들이 편안하게 가시게 하고싶다고 분명히 의사표시를 두번이나 했건만 "의사로서 그냥가시게 할수없으므로 피주사 두대와 기본적인 주사 약처방을 하겠다 병원측에 사정도 있고 하니까 이해를 하라 그다음부터는 급속도로 쇠력해지니까 기다리세요 3~4일이 고비일겁니다" 정말로 하루 하루가 다르십니다 호흡조절이 너무어려우시까 자손들입장에선 하루가아닌 1분1초라도 고통없이 가시게 함이 진정한 효도라생각해서 응급실이 아닌 1인실이래도 시간제한이 없는 24시간 마지막가시는길 자손들이 함께하고 싶어서 얘기했더니 " 지금은 다른병원에 옮겨서도 안되고 다른병실로 옮겨도 법적으로 살인범으로 대법원 판례를 운운하면서 걸린다니 이게 무슨 얘기인지 ... 결론은 , 자연사 하실때까지 자손들아 하루에 4번씩 어르신 고통스럽게 죽어가는모습을 손놓고 구경하라는 애기가 아닙니까 가족들이 모든걸 수용하겠다는데 거기서
법얘기가 나오고 안락사 어쩌구 하는데 담당자분 말대로 어르신이 산소호흡기 를 의존해서 숨쉬는것도 아님데 호흡기 떼달라는것도 아닌데 무슨안락사 운운하면서 차라리 솔직하게 1인실이 시설미비로 여건이 안되니까 움직이면 안됩니다 그렇게 보호자한테 얘기하는게 훨씬 인간적이 아닐까요!
법에도 눈물이 있읍니다
병원측에서 그렇게 준법정신으로 가신다면 환자도 준법정신에 준헤 고발좀 해야겠읍니다 어머니 가실 때까지 기다리지요
성누가병원 그게 병원입니까!!!
복도에는 2~30년 돤듯한 찌든 담배재떨이가 날브러져있고 응급실이라는게 거미줄이 집을 짓고 슬리퍼는 있는데로 걸레처럼 찢어져있고 언제 씼엇는지 때가 꼬질꼬질하건 기본이고 의사가운들은 한번도 갈아입지도 않은지 ..응급실 분위기가 완전히 도떼기 수산물시장같고 간호원들 부주위로 의료기구 바닥에다 떨어뜨려 보호자들 놀라게 하는건 기본이고 무의식중인 환자들도 그소리에 눈을뜨는 헤프닝을 한두번 겪은게 아닙니다
가장 큰문제는 위생관념이 전혀 없다는겁니다 통상 , 응급실이라함
들어갈때는 마스크 착용으 안하드래도 적어도 초록가운은 입어야하지않습니까! 옆에는뇌수술한 환자도 있는데 말입니다
이러구서 발전하는 서천이라구 전국에 얘기할수 있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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