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방자한 서천군수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군산에서 3대 국책사업(방폐장, 한수원본사, 양성자가속기사업)을 유치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8월 2일 나소열 서천군수의 발언은 군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개탄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서천, 장항이 군산 비응도와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방폐장이 들어오면 큰 일 날 것처럼 말하는데, 그렇게 위험하다면 서천, 장항까지 영향을 미치기 전에 군산 비응도 주변과 군산시가 더 위험할 것이 자명합니다. 그렇다면 군산시에서 3대 국책사업을 유치하려 하겠습니까?
군산시민들이 죽을 짓을 하겠냐 이 말입니다. 그런 말도 안되는 발언으로 군민들을 현혹시켜 당신이 얻는 것이 무엇입니까?
혹시 다음 선거에서 특별한 이슈와 당선확률이 전혀 보이지 않아 군산 방폐장유치를 볼모로 뭔가를 얻으려는 수작이 아닙니까?
더군다나 지금은 지방자치시대입니다.
서천이나 장항에서 어떤 사업을 하고자 하는데, 군산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감놔라 배놔라 하면서 간섭을 한다면 기분 좋겠습니까?
차라리 군산에 3대 국책사업이 유치되면 서천과 장항에서는 어떤 인프라를 구축해야 이익이 올 것인가에 몰두하는 것이 군수로서의 역할이라 생각됩니다
군산시민들이 바보는 아닙니다. 반대단체들의 말도 안되는 왜곡된 정보에 흥분하지 마시고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기형아가 탄생하고 농수산물이 안팔린다는 등의 주장은 바보가 아닌이상 1분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다 거짓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군산이 잘 살면 서천군도 잘 삽니다.
3대 국책사업을 군산에 유치하여 군산도 잘 살고 서천, 장항도 잘 사는 윈윈 사고방식을 갖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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